1.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줄거리
라라진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짝사랑했던 남자들에 대한 감정을 편지로 적어두었습니다. 그러나 라라진은 이 편지들은 그들에게 보내지 않고, 서랍 속에 보관해왔습니다. 어느 날 라라진의 동생 키티에 의해 비밀 러브레터가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발송되었고, 라라진은 이 사실을 깨닫고 크게 놀라게 됩니다.
이 편지를 받은 남자들은 라라진의 감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더 최악인 것은 그 중 한명이 라라의 언니 마고의 전남친 조쉬였다는 것입니다. 그 남자들 중에는 피터 카빈스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피터는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학교 내에서 인기있는 남자였습니다.
라라진은 편지를 받은 남자들에게 직접 해명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여자친구와 관계가 애매해진 피터가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라라진에게 가짜로 연애할 것을 제안합니다. 라라진은 이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라라진은 고민 끝에 피터의 제안의 수락하게 되며, 이 둘은 학교에서 “공식 커플”이 됩니다.
피터의 바람대로 둘의 연애사실이 공식화되면서, 피터의 전여자친구인 젠의 시기질투를 얻게 되고 이 과정 속에서 라라진은 여러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과연 라라진과 피터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둘은 진실된 사랑을 하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2.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주인공 정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첫 편이 공개된 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여전히 널 사랑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까지 총 3편이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라라진의 동생 키티의 이야기인 “엑스오, 키티”까지 제작되며, 넷플릭스의 대표 콘텐츠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작품이 큰 관심을 끌며, 출연진들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피터 카빈스키역을 맡은 노아 센티네오가 핫 스타로 부상하였는데요. 노아 센티네오는 1996년생으로 2009년에 데뷔하였습니다. 여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간간히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오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작품으로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공무원이라고 할 정도로 넷플릭스에서 다수의 로맨스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2018년도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잘생기고 운동 잘하는 훈남의 역할만 줄곧 맡아, 하이틴 이미지의 연기를 되풀이 했다는 평도 있습니다. 앞으로 노아 센티네오가 더 큰 스타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일 것 같습니다.
3. 총평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꼭 봐야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이틴 남자 주인공은 백인이라는 공식을 깨뜨린 노아 센티네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극 중 라라진이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설정이 있어, 우리나라의 문화가 종종 보여지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볼 게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봐야할지 모른다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